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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개장] 파월, 잭슨홀 연설 대기 속 달러지수 0.1%↓...보합세 시작 속 中LPR 주목

  • 입력 2023-08-21 09:07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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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개장] 파월, 잭슨홀 연설 대기 속 달러지수 0.1%↓...보합세 시작 속 中LPR 주목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김경목 기자]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보다 1.7원 오른 1340.0원으로 시작했다.

달러/원은 오전 9시 5분 현재 전장보다 0.85원 오른 1339.15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4%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 가격은 0.2% 이하 동반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0.08%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1% 하락 중이다. 달러지수는 전장보다 0.07% 내린 103.35를 기록 중이다.

달러/원 환율은 잭슨홀 연설 대기 심리 영향으로 보합권에서 시작하고 있다.

지난주 후반 시장은 파월 연준 의장의 25일 잭슨홀 연설을 대기하면서 주말 장세로 이어졌다. 미국 국채 수익률이 등락폭을 좁힌 채 혼조세를 보였고 달러지수는 약보합을 기록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1% 하락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25일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금리를 따라 압박을 받았다.

장 중에는 주가지수, 외국인 주식 매매동향, 위안화 등 주요 통화 등락 그리고 수급 등에 연동해서 이날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주 후반으로 예정된 한국은행 금통위, 잭슨홀 미팅 등 대내외 주요 이벤트를 대기하면서 이날 오전 발표되는 중국 1년물, 5년물 대출우대금리(LPR) 결정 결과를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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