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CPI 안도 속 中부동산 우려’ 암호화폐 약세...비트코인 0.5%↓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11일 오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밤 미국 인플레이션 둔화에 뉴욕주식시장이 안도한 가운데, 중국 부동산 문제가 여전히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늘밤 나올 미 생산자물가지수도 시장 관심사이다.
부동산 개발업체인 벽계원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다는 소식에 시장 심리 전반이 위축된 모습이다.
비트코인은 오후 1시 25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53% 내린 2만937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7거래일 동안 0.8% 오르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0.32% 내린 1844달러를 기록 중이다. 최근 7일간 0.7%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BNB는 1.1%, XRP는 0.2% 하락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