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FOMC 경계 + 바이낸스 우려' 암호화페 약세...비트코인 2.1%↓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25일 오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주 FOMC 회의를 앞둔 경계감이 작용하고 있다. 이번달 25bp 인상을 기정사실화 한 가운데 제롬 파월 의장이 어떤 발언을 내놓을 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또한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과거 바이낸스US '워시트레이딩' 사실을 언급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한 내용도 암호화폐 시장 심리를 압박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2%대 하락으로 2만9000달러에 근접했다.
비트코인은 오후 1시 25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13% 내린 2만91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7거래일 동안 3.2% 내리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0.8% 내린 1851달러를 기록 중이다. 최근 7일간 2.9%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BNB는 0.8% 하락, XRP는 4.5% 하락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