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27일 오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기술주 약세로 하락한 가운데, 주중 예정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발언과 미 지난달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발표가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블랙록 호재로 강세를 보이다 긴축, 침체 우려 등으로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이날 장에선 신규 재료를 앞두고 혼조세 양상이다.

비트코인은 오후 1시 25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49% 오른 3만 38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7거래일 동안 12.8% 오르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0.2% 내린 1873달러를 기록 중이다. 최근 7일간 8.2%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BNB는 0.8% 상승, XRP는 0.5% 하락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