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23일 오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밤 글로벌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긴축 움직임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긴축 의지 재확인이 악재로 작용했다.
블랙록 호재로 최근 일주일 강세를 보이던 암호화폐 시장이 이날은 긴축 우려로 주춤한 모습이다.
비트코인은 오후 1시 5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8% 내린 3만 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7거래일 동안 17.6% 오르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1.7% 내린 1883달러를 기록 중이다. 최근 7일간 13%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BNB는 4.8% 하락, XRP는 2.9% 하락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