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휴장 속 파월 발언 대기’ 암호화폐 혼조세...비트코인 2.0%↑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20일 오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 휴장 속에 주중 이뤄질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발언을 대기하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이 예상대로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낮춘 점은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중국을 방문한 가운데, 양국 고위급 관계자들이 일부 사안에서 합의에 도달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간밤 미국이 휴장한 가운데 숨을 고르는 모습이다. 비트코인만 강세폭을 넓힌 모습이다.
비트코인은 오후 1시 2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97% 오른 2만 693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7거래일 동안 3.5% 오르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0.43% 오른 1731달러를 기록 중이다. 최근 7일간 0.8%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BNB는 0.40% 하락, XRP는 0.12% 하락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