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2일 오후 장에서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오후 1시 49분 현재 전장보다 0.05원 내린 1291.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주 발표되는 미국 5월 CPI와 FOMC 회의 결과를 대기하는 모습이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6% 하락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400억원 가량을 순매도하고 있다.
달러지수는 0.09% 오른 103.61을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05%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12%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 은행 한 딜러는 "시장은 이번주 미국 FOMC와 CPI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대한 경계감이 작용하면서 원화는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