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95.50원에 최종 호가됐다.
21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1.45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294.50원)보다 2.45원 상승했다.
뉴욕금융시장이 20일(현지시간) '대통령의 날'로 휴장한 가운데 달러지수는 전일과 변동이 없었다. 신규 재료를 대기하면서 숨을 고르는 모습이었다.
코스콤CHECK(5200)에 따르면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과 같은 103.86을 나타냈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좀더 약했다. 유로/달러는 0.07% 내린 1.0684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01% 상승한 1.2041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엔은 0.09% 높아진 134.28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7% 내린 6.859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 대비 0.46% 강세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