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4-11-16 (토)

NDF 1,271.50원...3.20원 상승

  • 입력 2023-02-15 08:01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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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패트릭 하커 미국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사진=패트릭 하커 미국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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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71.50원에 최종 호가됐다.

15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1.1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269.40원)보다 3.20원 상승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1% 하락했다. 미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후 국채 수익률이 상승했으나, 달러화의 반등 시도는 번번이 실패했다. 나스닥종합지수 상승과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비둘기파적 발언이 영향을 미쳤다.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12% 낮아진 103.22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유로/달러는 0.13% 높아진 1.0741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31% 오른 1.2179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는 달러화 대비 더 약했다. 달러/엔은 0.46% 상승한 133.01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 대비 좀더 약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6% 높아진 6.8348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 대비 0.40% 강세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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