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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231.00원...4.80원 상승

  • 입력 2023-01-31 07:47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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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룸버그,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블룸버그, 제롬 파월 연준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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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31.00원에 최종 호가됐다.

31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1.2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227.40원)보다 4.80원 상승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3% 상승했다. 뉴욕주식시장이 하락하는 등 위험회피 무드가 조성된 가운데 상방 압력을 받았다.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3% 높아진 102.24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유로/달러는 0.21% 낮아진 1.0846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37% 내린 1.2350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엔은 0.49% 오른 130.48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1% 상승한 6.7576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 대비 0.68% 약세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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