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컴버랜드 어드바이저
NDF 1,229.00원...1.10원 하락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29.00원에 최종 호가됐다.
28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1.2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231.30원)보다 1.10원 하락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1% 상승했다. 미 지난달 물가지표 둔화 안도감 속에 미 수익률이 주가를 따라 오르자 달러인덱스도 함께 움직이는 모습이었다. 다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움직임은 제한됐다.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09% 높아진 101.93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유로/달러는 0.24% 낮아진 1.0865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13% 내린 1.2391달러를 기록했다.
일본은행 정책조정 기대에 일본 엔화는 달러화 대비 더 강했다. 달러/엔은 0.26% 하락한 129.88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30% 오른 6.7574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 대비 0.09% 약세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