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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231.20원...1.65원 상승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31.20원에 최종 호가됐다.
27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1.15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230.70원)보다 1.65원 상승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2% 상승했다. 미 경제지표들이 잇달아 호조를 나타내 힘을 받았다. 예상보다 양호한 분기 성장률과 주간 신규실업, 내구재 수주 등이 주목을 받았다.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18% 높아진 101.82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유로/달러는 0.19% 낮아진 1.0894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08% 오른 1.2414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엔은 0.52% 상승한 130.27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54% 하락한 6.7357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 대비 0.15% 강세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