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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252.50원..15.05원 하락

  • 입력 2023-01-09 07:29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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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몰비즈클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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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52.50원에 최종 호가됐다.

7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1.05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268.60원)보다 15.05원 하락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1.1% 급락, 하루 만에 반락했다. 미 지난달 물가 급등세 진정과 서비스업 지표 악화로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우려가 완화됐기 때문이다.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1.1% 낮아진 103.88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유로/달러는 1.2% 오른 1.0646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1.6% 상승한 1.2095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엔은 1% 내린 132.07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 대비 강세를 보였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9% 하락한 6.8242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 대비 2% 강세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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