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2023년 1월 3일 개장 이후 달러/원 종합화면, 출처: 코스콤CHECK
[외환-개장] 주요국 휴장 속 달러 가치 혼조세...NDF 소폭 하락 속 2원↓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보다 2.6원 내린 1270.0원으로 시작했다.
달러/원은 오전 9시 5분 현재 전일보다 2.25원 내린 1270.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초반 국내 코스피지수는 0.7% 하락을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은 0.10%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2% 상승해 거래되고 있다. 달러지수는 전장대비 0.08% 내린 103.65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주요국들이 신년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NDF 환율이 하락한 데 영향을 받아 소폭 하락해 시작했다.
전일 미국은 '신정 대체 휴일'로 금융시장이 휴장했다. 일본, 중국 본토와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시장도 신정 맞이로 휴장했다.
이런 가운데 달러 가치는 주요 통화 대비로 혼조세를 보였다. 달러는 유로와 파운드 대비 강세를 보인 반면에 엔화 대비론 약세였다.
그러면서 달러인덱스는 전일 0.2% 상승했다. 코스콤CHECK(5200)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23% 높아진 103.73에 거래됐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