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4-11-16 (토)

NDF 1,273.90원..3.60원 상승

  • 입력 2022-12-28 07:32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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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73.90원에 최종 호가됐다.

28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1.1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271.40원)보다 3.60원 상승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는 강보합을 기록했다.

중국이 방역규제 완화책을 발표해 '리오프닝' 기대감을 높이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일부 회복되는 모습도 보였다.

다만 한가한 연말 장세로 이어졌다. 그러면서 새로운 재료를 대기하는 가운데 달러화 가치는 주요 통화 대비로 혼조세였다.

코스콤CHECK(5200)에 따르면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04% 높아진 104.19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로 전일과 변동이 없었다. 유로/달러는 전장과 같은 1.0635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26% 내린 1.203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엔은 0.43% 오른 133.48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는 달러화 대비 강세를 보였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7% 하락한 6.9692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 대비 0.08% 강세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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