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73.90원에 최종 호가됐다.
27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1.0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274.80원)보다 0.10원 상승했다.
뉴욕금융시장은 26일(현지시간) ‘크리스마스 대체휴일’로 휴장했다. 달러인덱스는 0.1% 하락해 2거래일째 내림세를 기록했다.
코스콤CHECK(5200)에 따르면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14% 낮아진 104.15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유로/달러는 0.19% 높아진 1.0635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09% 오른 1.2062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는 달러화 대비 더 약했다. 달러/엔은 0.09% 오른 132.9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는 달러화 대비 강세를 보였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41% 하락한 6.9747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 대비 0.19% 강세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