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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283.50원..5.15원 하락

  • 입력 2022-12-21 07:40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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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니케이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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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83.50원에 최종 호가됐다.

21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0.95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289.60원)보다 5.15원 하락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7% 하락, 이틀 연속 내렸다. 일본은행의 정책 조정에 엔화 가치가 뛰자 압박을 받았다.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68% 낮아진 104.01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유로/달러는 0.13% 높아진 1.0623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20% 오른 1.2169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엔은 3.80% 내린 131.71엔에 거래됐다. 이날 앞서 일본은행은 10년물 국채 수익률곡선 통제 상한선을 25bp 인상했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 대비 강세를 보였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32% 하락한 9.9639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 대비 0.39% 약세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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