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27.25원에 최종 호가됐다.
25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0.4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328.20원)보다 0.55원 하락했다.
코스콤CHECK(5200)에 따르면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28% 하락한 105.83에 거래돼 사흘 연속 하락했다.
뉴욕금융시장, 24일(현지시간) '추수감사절'로 휴장한 가운데 연준이 긴축 속도를 조절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지속적으로 작용했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유로/달러는 0.17% 높아진 1.041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49% 오른 1.211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엔은 0.69% 내린 138.62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는 달러화 대비 더 약세를 보였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23% 높아진 7.1682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 대비 0.50% 강세를 나타냈다.
사진= 솔로포렉스 프로젝트
NDF 1,327.25원..0.55원 하락
이미지 확대보기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