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중국 보건당국인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가 11일 오후 코로나 완화책을 발표했다.
입국시 탑승전에 48시간내 핵산검사 음성증명서 제출을 2차례에서 1차례로 낮췄다.
향후 코로나 밀접접촉자 격리기간을 기존 10일(7일 집중격리와 3일 자가격리)에서 8일(5일간 집중격리와 3일 자가 격리)로 완화했다.
또한 위험지역을 기존에 3단계인 고, 중, 저단계로 나누던 것을 2단계인 고, 저단계로 조정한다고 했다.
관련 소식에 달러/위안 역내외 환율이 속락하고 있다.
오후 2시 54분 현재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73% 내린 7.098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위안화가 강세폭을 넓히는 가운데 달러/원도 추가적인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전장보다 60.6원 폭락한 1316.9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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