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4-11-17 (일)

韓 올해 외환거래 일평균 677.4억달러, 2019년보다 +22.5%...금리파생 거래 +26.9% -한은

  • 입력 2022-11-01 12:17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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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한국은행, -2022년도 BIS 주관 「전세계 외환 및 장외파생상품 시장 조사(거래금액 부문)」 결과

자료= 한국은행, -2022년도 BIS 주관 「전세계 외환 및 장외파생상품 시장 조사(거래금액 부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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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2022년 4월 기준 우리나라의 전체 외환상품시장 거래액은 일평균 677.4억달러로 2019년 4월(553.2억달러) 대비 22.5%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1일 발표한 '2022년도 BIS 주관 「전세계 외환 및 장외파생상품 시장 조사(거래금액 부문)」 결과'에 따르면 전세계 외환상품시장에서의 우리나라 비중은 0.7%로 직전 조사와 동일한 수준이며 조사대상국 중 순위도 동일(15위→15위)했다.

전체 외환상품시장중 원화개재 거래의 비중은 소폭 축소(2.0%→1.9%)됐으나 조사대상국 중 순위는 동일(12위→12위)했다.

자료=한국은행, -2022년도 BIS 주관 「전세계 외환 및 장외파생상품 시장 조사(거래금액 부문)」 결과

자료=한국은행, -2022년도 BIS 주관 「전세계 외환 및 장외파생상품 시장 조사(거래금액 부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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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같은 기간 우리나라의 장외 금리파생상품시장 거래액은 일평균 108.2억달러로 2019.4월(85.2억달러) 대비 26.9% 증가했다.

우리나라가 전세계 장외 금리파생상품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확대(0.1%→0.2%)되고 조사대상국 중 순위도 3단계 상승(20위→17위)했다.

전체 금리파생상품시장중 원화개재 거래의 비중은 직전 조사 대비 확대(0.4%→0.9%)되었으며, 조사대상국 중 순위도 직전 조사 대비 3단계 상승(11위→8위)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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