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4-11-17 (일)

NDF 1,430.75원..2.30원 하락

  • 입력 2022-10-21 07:41
  • 김경목 기자
댓글
0
[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30.75원에 최종 호가됐다.

21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0.25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433.30원)보다 2.30원 하락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1% 하락했다.

영국 총리 사임 발표로 파운드화 가치가 뛰자 압박을 받았다. 이후 파운드화 가치는 오름폭을 줄였고, 달러인덱스도 낙폭을 일부 만회하는 모습이었다.

코스콤CHECK(5200)에 따르면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06% 낮아진 112.81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보다 강했다. 유로/달러는 0.13% 높아진 0.9788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16% 오른 1.1236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는 달러화 대비 더 약했다. 달러/엔은 0.17% 상승한 150.16엔에 거래됐다. 1990년 이후 처음으로 150엔 선을 넘어선 것이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는 달러화 대비 강세였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8% 낮아진 7.2552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 대비 0.21% 강세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