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4-11-17 (일)

NDF 1,430.50원..0.30원 하락

  • 입력 2022-10-14 07:32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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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30.50원에 최종 호가됐다.

14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0.5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431.30원)보다 0.30원 하락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7% 하락했다.

파운드화 강세가 두드러져 압박을 받았다. 영국 정부 관료들이 리즈 트러스 총리의 대규모 감세안 철회 방안을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주목을 받았다.

코스콤CHECK(5200)에 따르면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72% 낮아진 112.44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보다 강했다. 유로/달러는 0.72% 높아진 0.9773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1.89% 오른 1.1312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는 달러화 대비 더 약했다. 달러/엔은 0.26% 상승한 147.28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 대비 더 약세였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7% 높아진 7.1802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 대비 0.24% 강세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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