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4-11-17 (일)

NDF 1,430.20원..4.40원 하락

  • 입력 2022-10-12 07:51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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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30.20원에 최종 호가됐다.

12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0.6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435.20원)보다 4.40원 하락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1% 상승, 닷새 연속 올랐다.

장 중반까지 국채수익률을 따라 내리다가, 오후 들어 반등했다. 영란은행(BOE) 총재의 '시장개입 종료' 발언으로 파운드화 가치가 급락한 영향이다.

코스콤CHECK(5200)에 따르면 미 달러인덱스는 이날 전장대비 0.14% 상승한 113.28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보다 좀더 강했다. 유로/달러는 0.02% 오른 0.9706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84% 낮아진 1.0964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엔은 0.07% 상승한 145.83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 대비 약세였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29% 높아진 7.1741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 대비 0.48% 약세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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