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4-11-17 (일)

(상보)외환당국 관계자 "환시 쏠림 가능성 경계 속 면밀히 모니터링"...달러/원 5원 가량 상승폭 좁혀

  • 입력 2022-09-15 13:39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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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외환당국 한 관계자가 환시 쏠림 가능성을 경계하며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당국자 구두 개입이 나온 가운데 매도 물량이 대거 출회해 1,398원에 근접했던 달러/원은 상승폭을 5원 가량 축소하고 있다.

달러/원은 오후 1시 35분 현재 1.85원 상승한 1,392.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고점인 1,397.9원보다 5원 가량 속락한 모습이다.

한국은행은 외환당국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최근 대외요인으로 원화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시장내 쏠림 가능성 등에 대해 경계감을 가지고 면밀히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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