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역협상 주시 속 테크주 실적 대기’ 亞주식 소폭 강세, 코스피 0.1%↑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8일 오후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 거래일 뉴욕주식시장이 나흘 연속 오른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아시아 국가들 간 무역협상을 주시하는 모습이다. 주 후반 발표될 미국 경제성장률 및 월간 고용지표, 테크주 실적도 시장 관심사이다.
■ 美 3대 주가선물 0.6% 이하 동반 하락…달러 0.2% 강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36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1%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4%, 호주 ASX200지수는 0.7% 각각 상승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03% 하락, 홍콩 항셍지수도 0.07% 상승으로 오전장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6% 이하 동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4% 상승한 배럴당 63.27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2% 높아진 99.58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5% 오른 7.298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25원 상승한 1441.0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1% 내린 9만4135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