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8일 오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밤 관세협상 기대로 뉴욕주식시장 폭락 흐름이 진정된 위험선호 심리가 일부 회복된 것에 영향을 받고 있다.
일본이 우선협상 대상이 될 것이라는 미국 재무장관 발언에 닛케이225지수가 5%대 뛰는 등 아시아 주식시장은 상승세다.
최근까지 위험회피가 확대된 가운데 암호화폐 시장은 약세 흐름을 이어왔다. 럼프 대통령의 관세 관련한 발언과 상호관세 결정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된 이후 뚜렷한 약세를 보였다.
코스콤 CHECK(880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후 1시 15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24시간 전보다 3.4% 오른 8만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3.0% 오른 1588달러를 기록 중이다. BNB와 솔라나는 각각 2.4%, 8.7% 상승을 보이고 있다.
리플은 5.2% 상승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