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일 오후 대부분 강보합을 보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혼조 양상을 보인 가운데, 투자자들은 오늘밤 이뤄질 미국 관세발표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美 3대 주가선물 0.2% 이하 동반 하락…달러 강보합

우리 시각 오후 1시 23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3% 내린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1%, 호주 ASX200지수도 0.2% 각각 강세다.

홍콩 항셍지수는 0.06%,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4% 각각 강세로 오전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2% 이하 동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07% 오른 배럴당 71.25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1% 낮아진 104.19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1% 낮아진 7.2772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5.75원 하락한 1465.8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2.1% 오른 8만4655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