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 22일 딸 결혼식 피로연 참석 후 심정지로 삼성병원에 이송됐으나 숨 거둬(향년 63세)
- DX부문장으로 생활가전(DA) 사업부 이끌어 온 자타공인 TV개발 전문가 평가
- 88년 삼성전자 영상사업부 개발팀 입사 후 TV 분야 등에서 활약하며 LCD TV 랩장, 개발그룹장, 상품개발팀장 등으로 활약
- 2017년 11월부터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을 맡아 삼성전자의 TV 사업 10여년간 연속으로 세계 1위 달성에 공헌
- 2021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해 IM(IT·모바일)과 CE(소비자가전) 부문 통합한 세트 부문장 맡아 디지털경험(DX) 부문 이끌면서 생활가전, 스마트폰 등 이끌어
- 지난 19일 정기 주총서 AI 시대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위해 로봇∙메드텍∙차세대 반도체 등 도전 다짐
▲ 참고자료: 19일 삼성전자 정기주총 인사 내용
- 기존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과 함께 전영현 부회장 2인 대표이사 체제 복원
- 삼성전자, 부문별 사업책임제를 확립하고 핵심사업의 경쟁력 강화, 지속성장가능한 기반 구축에 주력 다짐
- 전영현 대표이사 부회장(지난해 5월 DS(Device Solutions) 부문장에 오른 뒤 11월 말 정기 사장단 인사를 통해 대표이사 부회장에 위촉. 전 부회장은 2000년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로 입사한 뒤 DRAM/Flash 개발, 전략 마케팅 업무 등을 거쳐 2014년부터 메모리 사업부장 역임. 2017년에는 삼성SDI로 자리를 옮겨 5년간 대표이사 역할 수행. 2024년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장으로 위촉돼 삼성전자와 전자관계사의 미래먹거리 발굴 수행. 삼성은 반도체 개발 전문가이자 반도체 사업을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성장시킨 전영현 부회장이 그간 축적된 풍부한 경영노하우를 바탕으로 삼성전자 DS부문의 실적 개선과 근원적 경쟁력을 회복시킬 인물로 평가받는다고 소개. 사내이사에 선임됨에 따라 등기 임원으로서 책임 경영에 더욱 힘쓸 것으로 기대)
- 신제윤 이사회 의장 선임(2020년 박재완 의장, 전임 김한조 의장에 이어 사외이사가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을 맡는 세번째 사례. 삼성전자는 2018년 3월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한 데 이어 2020년 2월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처음 선임. 올해 신제윤 사외이사가 다시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되면서 삼성전자 이사회의 독립성과 경영 투명성은 더욱 강화 예상. 신 의장은 삼성전자 이사회의 대표로서 이사회에 상정할 안건을 결정하고 이사회를 소집해 회의 진행. 또 의장 권한으로 이사들 사이의 의견을 조정하고 결정하는 역할도 수행. 신 의장은 2024년 3월부터 삼성전자 사외이사로 활동해 왔으며, 금융위원회 위원장,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의장, 외교부 국제금융협력대사,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한 국제 금융∙재무전문가. 삼성전자는 신 의장이 사외이사로서 재무전문성이 요구되는 안건들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조언해 왔으며, 이해관계자를 설득하고 상생의 해법을 제시하는 등 소통의 리더십을 보여 이사회 의장에 추대됐다고 소개. 신 의장은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와 국제 기구 근무 이력 등을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금융 시장의 흐름과 투자자 커뮤니케이션에도 강점을 보일 것으로 기대)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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