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4-05 (토)

(상보) 엔비디아 3.1% 내리자 반도체지수 2.6% 하락

  • 입력 2025-02-25 07:48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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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24일(이하 현지시간) 엔비디아 주식 가격이 3% 급락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뉴욕주식 정규장에서 전장 종가보다 3.09% 내린 130.28달러로 마감했다. 최근 이틀간 각각 4%, 3% 급락했다.

지난주 후반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들이 예상을 밑돈 이후 나타난 경기둔화 및 인플레이션 고착화 우려가 시장 심리를 지속적으로 압박했다.

주중 발표될 엔비디아 분기 실적과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표를 앞두고 경계감도 나타났다. 장 마감 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 관세를 일정대로 진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점 역시 부담으로 작용했다.

엔비디아 주가가 급락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도 2.59% 하락한 5003.54포인트를 기록했다.

주요 반도체 기업들 주가 등락률을 보면 TSMC(-3.3%), 브로드컴(-4.9%), ASML(-0.2%), AMD(-2.5%), 퀄컴(-2.6%) 등 시총 상위 종목 주가는 모두 약세를 보였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는 1.2% 이하로 대부분 하락했다.

개별 종목 중 대미 투자를 약속한 애플이 0.7% 상승했다. 실적 호조를 발표한 나이키도 5% 급등했다. 반면 테슬라는 2.2% 하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 하락했다. 데이터센터 몇 곳과 임대 계약을 해지했다는 소식 탓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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