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4-05 (토)

(상보)[뉴욕-주식] 나스닥 1.2% 하락…기술주 하락 + 엔비디아 경계

  • 입력 2025-02-25 07:02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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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24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2% 이하로 대부분 하락했다. 장 초반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을 시도하기도 했으나, 정보기술주 약세 속에 곧 하락세로 돌아섰다. 주중 발표될 엔비디아 분기 실적과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표를 앞두고 경계감도 나타났다. 장 마감 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 관세를 일정대로 진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점 역시 부담으로 작용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19포인트(0.08%) 오른 4만3461.21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29.88포인트(0.50%) 하락한 5983.25를 기록, 사흘 만에 6000선 아래로 갔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37.08포인트(1.21%) 내린 1만9286.92를 나타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가운데 6개가 약해졌다. 정보기술주가 1.4%, 재량소비재주는 0.9% 각각 내렸다. 반면 헬스케어주는 0.8%, 금융주는 0.5% 각각 올랐다.

개별 종목 중 대미 투자를 약속한 애플이 0.7% 상승했다. 실적 호조를 발표한 나이키도 5% 급등했다. 반면 테슬라는 2.2% 하락했다. 실적 발표를 앞두고 엔비디아도 3.1% 내렸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역시 2.6% 낮아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 하락했다. 데이터센터 몇 곳과 임대 계약을 해지했다는 소식 탓이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4% 상승, 배럴당 70달러 대를 유지했다. 미국이 이란에 추가 제재를 부과했다는 소식이 주목을 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0.30달러(0.43%) 상승한 배럴당 70.70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0.35달러(0.47%) 오른 74.78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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