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 종전 협상 기대’ 亞주식 상승, 코스피 1.1%↑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3일 오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에 대한 기대가 긍정적으로 반영되는 모습이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도 종전 기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로 낙폭을 빠르게 줄인 바 있다.
■ 美 3대 주가선물 0.5% 이하 동반 상승…달러 0.4% 약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33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1%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5%, 호주 ASX200지수는 0.2% 각각 상승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2% 약세, 홍콩 항셍지수는 1.52% 강세로 오전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5% 이하 동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1.05% 내린 배럴당 70.62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38% 내린 107.60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31% 낮아진 7.2861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7.30원 하락한 1448.7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2.1% 상승한 9만7350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