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일본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을 웃돌았다.

13일 일본은행에 따르면, 일본 1월 PPI는 전년비로는 4.2% 상승했다. 예상(+4.0%)과 작년 12월(+3.9%) 수치를 상회했다.

1월 PPI는 전월비 0.3% 상승해 작년 12월 +0.4%에서 상승폭을 좁혔다.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계약통화 기준으로는 전월비 0.2% 상승, 엔화 기준하면 1.3% 상승했다.

한편 수입물가지수는 계약통화 기준으로 전월비 0.1% 상승, 엔화 기준으로는 1.5% 올랐다.

분류별로 전월비 PPI 상승률에서 석유 및 석탄제품이 0.18%, 식음료품은 0.07% 기여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