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7일 오후 1440원 후반대 강보합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 23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0.3원 오른 1447.8원에 호가되고 있다.

오늘밤 발표되는 미국 월간 고용지표를 대기하면서 제자리 걸음하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5% 하락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60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지수는 0.07% 오른 107.75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10%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2%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NDF 환율이 소폭 내린 데 연동하며 1440원 중반대 약보합으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대기하면서 1440원 후반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