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6일 오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수급에 따라서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방향성을 달리하고 있다.
전일 장에서는 미국과 중국간 무역 갈등이 나타난 가운데 최근 강세분을 반납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에 부과하기로 한 25% 관세를 한 달간 유예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암호화폐가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트럼프 입장 변화에 따라서 장내 변동성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지난주 후반에는 강세를 보인 이후 차익 실현 물량이 나오면서 조정을 받았다.
코스콤 CHECK(880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후 1시 20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24시간 전보다 0.3% 내린 9만768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4.0% 오른 2822달러를 기록 중이다. 솔라나는 1.9%, 리플은 2.1% 하락을 기록 중이다.
트럼프 코인은 24시간 전보다 6.1% 상승한 18.7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