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6일 오전 일제히 오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엔비디아 급등과 관세우려 완화로 상승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이어진 모습이다.

■美 3대 주가선물 0.1% 동반 상승…달러 강보합

우리 시각 오전 10시 38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6%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5%, 호주 ASX200지수는 1% 각각 상승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 홍콩 항셍지수는 0.4% 각각 강세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1% 동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3% 오른 배럴당 71.25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3% 높아진 107.61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2% 하락한 7.2809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2.60원 상승한 1446.5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1.2% 내린 9만7022달러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