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올해 설 전 화폐공급이 전년 대비 8.8% 늘었다.
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설 전 10영업일간(2025.1.13.~1.24.)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는 5조 1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4천억원(8.8%) 증가했다.
한은은 "전년비 화폐 공급이 늘어난 것은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설 연휴기간이 연장(3일→6일)되면서 발행액이 증가한 데 주로 기인한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