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4일 오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금리인하 요구 발언에 힘입어 상승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일본은행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美 3대 주가선물 동반 약보합…달러 0.1% 강세

우리 시각 오전 10시 40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6%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강보합 수준이고, 호주 ASX200지수는 0.4% 상승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0.7% 강세이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약보합 수준이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동반 약보합 수준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5% 내린 배럴당 74.21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8% 오른 108.14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3% 하락한 7.2852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3.15원 높아진 1437.1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06% 상승한 10만3434달러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