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마감] 트럼프 관세 발언 주시..변동성 키우다 제자리 걸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12115433201923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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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마감] 트럼프 관세 발언 주시..변동성 키우다 제자리 걸음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440원 초반대 강보합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원은 21일 오후 3시 36분 현재 전장보다 0.6원 오른 1440.6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가 1%대 급락한 데 연동해 1430원대로 갭하락해서 시작했다.
간밤 미국이 휴장한 가운데 시장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을 주목했다. 취임 첫날 추가 관세 발표는 없을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온 가운데 달러지수가 급락했다.
장중에는 1440원을 중심으로 등락하는 변동성 장세를 나타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놓는 관세 관련 발언으로 변동성이 확대됐다.
이날 오전 트럼프가 "멕시코·캐나다에 25%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며 "2월 1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달러/원은 오전 10시까지 1440원 초반대까지 속등하며 상승 전환하기도 했다.
이후 트럼프가 "보편관세를 검토 중이지만, 아직 준비가 안됐다"고 밝혔다.
트럼프 발언과 더불어 네고 물량이 출회하면서 달러/원은 다시 소폭 하락으로 전환했다.
오후 중후반 들어 달러지수가 반등폭을 넓히면서 달러/원은 강보합으로 방향을 틀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1% 하락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73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했다.
달러지수는 0.39% 오른 108.51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이 0.08%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30% 상승을 나타냈다.
■ 트럼프 관세 발표 늦춰질 것이란 기대감 속 달러지수 1%대 급락...달러/원 1430원대 하락 시작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가 1%대 급락한 데 연동해 1430원대로 갭하락해서 시작했다.
간밤 미국이 휴장한 가운데 시장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을 주목했다. 취임 첫날 추가 관세 발표는 없을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온 가운데 달러지수가 급락했다.
뉴욕금융시장이 20일(현지시간) ‘마틴루터킹 데이’로 휴장한 가운데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는 1.2% 급락했다. 취임 첫날 추가 관세 발표는 없을 것이라는 언론 보도에 영향을 받았다.
■ 트럼프 관세 발언 여파 속 변동성 키우다 달러/원 1440원 초반대 강보합 안착
달러/원은 장중에는 1440원을 중심으로 등락하는 변동성 장세를 나타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놓는 관세 관련 발언으로 변동성이 확대됐다.
이날 오전 트럼프가 "멕시코·캐나다에 25%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며 "2월 1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달러/원은 오전 10시까지 1440원 초반대까지 속등하며 상승 전환하기도 했다.
이후 트럼프가 "보편관세를 검토 중이지만, 아직 준비가 안됐다"고 밝혔다.
트럼프 발언과 더불어 네고 물량이 출회하면서 달러/원은 다시 소폭 하락으로 전환했다.
오후 중후반 들어 달러지수가 반등폭을 넓히면서 달러/원은 강보합으로 방향을 틀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1% 하락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73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했다.
달러지수는 0.39% 오른 108.51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이 0.08%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30% 상승을 나타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즉각적인 트럼프 관세가 없다는 보도 영향으로 약세를 보인 달러화 영향으로 1430원 후반대로 하락해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트럼프가 내놓는 관세 관련한 발언으로 달러/원이 1440원을 중심으로 변동성을 확대한 이후, 달러지수 반등세에 강보합으로 전환한 모습"이라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