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美CPI 대기’ 亞주식 혼조세, 코스피 0.3%↑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5일 오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밤 나온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예상치를 하회, 인플레이션 재발 우려가 일부 완화된 가운데, 오늘밤 발표될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 美 3대 주가선물 보합권 혼조세…달러 강보합
우리 시각 오후 1시 37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3%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강보합, 호주 ASX200지수는 0.2% 하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5% 하락, 홍콩 항셍지수는 0.23% 상승으로 오전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37% 오른 배럴당 76.65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4% 오른 109.20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5% 높아진 7.348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2.2원 하락한 1459.80원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2.5% 상승한 9만7289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