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4-19 (토)

‘뉴욕훈풍’ 亞주식 강세, 코스피 0.5%↑

  • 입력 2025-01-07 13:41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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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7일 오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폭스콘 실적 호조에 따른 반도체주 강세로 상승한 영향이 고스란히 이어졌다. 중화권 주식시장은 미국발 악재로 부진한 모습이다.

■ 美 3대 주가선물 약보합…달러 약보합

우리 시각 오후 1시 37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5%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2.3%, 호주 ASX200지수는 0.3% 각각 상승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32%, 홍콩 항셍지수는 1.93% 약세로 오전을 마쳤다.

미국 국방부가 중국 배터리기업인 CATL과 인터넷 플랫폼기업 텐센트 등을 중국군 지원 기업 명담에 추가했다는 소식이 주목을 받았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동반 약보합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2% 내린 배럴당 73.41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1% 내린 108.20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1% 낮아진 7.3382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4원 하락한 1450.6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2.7% 상승한 10만1926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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