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외환-오후] 위안화 강세 속 매도 우위..1450원 초반대로 낙폭 넓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10713313807592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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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오후] 위안화 강세 속 매도 우위..1450원 초반대로 낙폭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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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7일 오후 1450원 초반대로 낙폭을 넓힌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 25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6.05원 내린 1453.95원에 호가되고 있다.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매도세가 우위에 서면서 달러/원은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주 후반 나올 미국 월간 고용보고서 결과를 대기하는 모습이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6% 상승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100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하며 현재까지는 사흘 연속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달러지수는 0.01% 오른 108.22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27%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9%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 약세 영향으로 1460원 초반대로 레벨을 낮춰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도 위안화 강세와 매도 우위 등으로 달러/원은 강한 하방 압력을 받으면서 1450원 초반대로 낙폭을 확대한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