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개장] 성탄절 휴장 속 달러지수 보합세..1450원 중후반대 강보합 시작](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122609051203770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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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개장] 성탄절 휴장 속 달러지수 보합세..1450원 중후반대 강보합 시작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보다 1.7원 낮은 1455.2원으로 시작했다.
달러/원은 오전 9시 3분 현재 전장보다 0.85원 높은 1458.35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1%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0.20%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1% 상승하고 있다. 달러지수는 전장보다 0.01% 오른 108.08을 기록 중이다.
달러/원은 달러지수가 보합권에 머문 데 연동하며 1450원 중후반대 보합권에서 시작했다.
뉴욕금융시장이 25일(현지시간) 성탄절로 휴장한 가운데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는 약보합을 기록했다. 코스콤 CHECK(5200)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5% 낮아진 108.07에 거래됐다.
민경원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26일 달러/원은 달러 강세 부담과 수입업체 결제 등 달러 실수요 매수세에 힘입어 1,450원대 후반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최근 달러 가치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영향을 주며 달러 강세폭이 축소됐지만 여전히 강달러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수출업체 월말 네고와 외환당국의 미세조정 경계감은 환율 상단을 지지한다"며 "따라서 오늘 환율은 대외 강달러 압력을 쫓아 상승 압력이 우위를 보이겠으나 수출업체 월말 네고와 외환당국 미세조정 경계감이 이를 상쇄해 1,450원대 후반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