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이 1,457.30원에 최종 호가됐다.
26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1.6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456.40원)보다 2.50원 상승했다.
뉴욕금융시장이 25일(현지시간) 성탄절로 휴장한 가운데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는 약보합을 기록했다.
코스콤 CHECK(5200)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5% 낮아진 108.07에 거래됐다.
유로/달러는 0.08% 높아진 1.0404달러, 파운드/달러는 0.12% 오른 1.2553달러를 기록했다.
달러/엔은 0.13% 오른 157.40엔,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5% 하락한 7.301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0.03% 약세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