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4일 오후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기술주 강세로 상승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휴일을 하루 앞두고 등락이 엇갈린 채 움직이는 모습이다.

■ 美 3대 주가선물 동반 약보합…달러 0.1% 강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27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1% 내린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4% 하락하고 있다. 호주 ASX200지수는 0.2% 상승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68%, 홍콩 항셍지수는 1.08% 각각 강세로 오전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동반 약보합 수준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32% 오른 배럴당 69.46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5% 높아진 108.12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2% 내린 7.3045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2.10원 상승한 1453.0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1.8% 하락한 9만4229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