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23일 오후 장에서 1450원 초반대에서 소폭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오후 1시 21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2.55원 오른 1451.05원에 호가되고 있다.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는 데 연동하며 달러/원도 소폭 상방 압력을 받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1.6% 상승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360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달러지수는 0.09% 내린 107.70을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06%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14%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지난주 후반 달러지수 약세에 연동해 1440원 중후반대로 하락해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위안화 약세에 영향을 받으면서 달러/원이 소폭 상승으로 전환해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