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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뉴욕-원유]WTI 0.1% 상승...달러화 약세 덕분

  • 입력 2024-12-23 06:40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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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2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1% 상승, 배럴당 69달러 대를 유지했다. 하루 만에 반등한 것이다. 미 기대 이하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에 달러화가 약해진 점이 유가 상승을 지지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0.08달러(0.12%) 높아진 배럴당 69.46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0.06달러(0.08%) 오른 배럴당 72.94달러에 거래됐다.

■글로벌 원자재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 넘게 동반 상승했다. 이날 예상치를 하회한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에 안도감이 형성되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되살아나는 모습이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이틀 연속 올랐다. 전장보다 498.02포인트(1.18%) 상승한 42,840.26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63.77포인트(1.09%) 오른 5,930.85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99.83포인트(1.03%) 높아진 19,572.60을 나타냈다. 두 지수는 사흘 만에 반등했다.

미국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1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0.1% 올랐다. 이는 전월 기록이자 예상치인 0.2% 상승을 밑도는 결과이다. 하회했다. 11월 근원 PCE 가격지수도 전월 대비 0.1% 올라 예상치(0.2%)를 밑돌았다. 10월 기록은 0.3% 상승이었다.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결과를 두고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미국 경제방송 CNBC 방송 인터뷰에서 "연방준비제도의 신중한 입장에도 내년 기준금리가 내릴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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