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정부는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 중에 있으나 구체적인 내용과 발표시기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정부는 일부 언론이 석유화학 지원이나 구조조정을 거론하자 정해진 바 없다고 했다.
서울경제신문은 17일 "정부가 석유화학 업체가 밀집한 전남 여수시를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정부는 기업활력법을 통해 석유화학 업계의 구조조정을 유도하면서 동시에 지역산업위기대응법을 통해 각종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같은 날 매일경제신문은 "정부가 다음주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석유화학업계에 대한 금융, 세제 등 지원방안을 내놓는다"고 보도했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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