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2일 오후 대부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물가지수 안도감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내년 경기부양책을 논의하기 위한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가 이날까지 개최되는 점을 주시하고 있다.
■ 美 3대 주가선물 0.1%대 동반 하락…달러 0.1% 약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37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5%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4% 상승, 호주 ASX200지수는 0.3% 하락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1.72%,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64% 상승으로 오전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1%대 동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01% 내린 배럴당 70.28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9% 낮아진 106.54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21% 하락한 7.2643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2.0원 오른 1432.9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3.5% 상승한 10만864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