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KB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최근 제한적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 국민은행의 월요일(2일) 기준 주간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가격은 한주간 0.0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가격 상승률은 0.06%(11/11) → 0.07%(11/18) →0.05%(11/25) →0.05%(12/2)를 기록 중이다.

이번주엔 서초구(0.14%), 성동구(0.14%), 강남구(0.13%), 강동구(0.09%), 서대문구(0.08%)등이 상승했고, 구로구(-0.03%), 중랑구(-0.02%) 가 하락했다.

서울의 전세가격은 0.06%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종로구(0.19%), 마포구(0.16%), 강남구(0.11%), 은평구(0.11%), 강서구(0.1%) 등이 상승했고, 구로구(-0.01%)가 하락했다.

최근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보합권을 보이고 있다.

이번주 경기 아파트는 0.01% 오른 반면 인천은 0.01% 하락했다.

최근 경기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0.00%(11/18) → 0.00%(11/25) →0.01%(12/2)을 기록 중이다.

성남시 분당구(0.17%), 안양시 동안구(0.14%), 동두천시(0.06%), 시흥시(0.06%), 하남시(0.06%), 부천시 원미구(0.06%) 등이 상승했고, 용인시 처인구(-0.17%), 평택시(-0.13%), 이천시(-0.07%), 광주시(-0.07%), 안성시(-0.05%), 고양시 일산서구(-0.05%), 광명시(-0.04%), 안양시 만안구(-0.04%) 등이 하락했다.

인천에선 연수구(0.01%), 서구(0.01%)가 상승하고 동구(-0.09%), 계양구(-0.03%), 중구(-0.03%) 등이 하락했다.

경기 아파트 전세가격은 0.04%, 인천은 0.05% 상승했다.

경기에선 구리시(0.21%), 양주시(0.18%), 고양시 일산서구(0.16%), 김포시(0.15%), 동두천시(0.13%), 고양시 덕양구(0.13%), 화성시(0.12%) 등이 상승했고, 용인시 처인구(-0.37%), 안양시 만안구(-0.15%), 이천시(-0.14%), 안양시 동안구(-0.03%), 평택시(-0.02%), 부천시 오정구(-0.02%) 등은 하락했다.



■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0.02% 하락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하락했다. 전세는 0.02% 올랐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 매매가격은 0.08% 하락했다.

이번주엔 울산(0.00%)이 보합을 나타냈으나 대전(-0.06%), 부산(-0.07%), 대구(-0.08%), 광주(-0.08%)는 모두 하락했다.

5개 지방 광역시 전세가격은 0.02% 상승했다.

울산(0.11%), 광주(0.07%), 부산(0.03%)은 상승하고, 대전(-0.02%), 대구(-0.04%)는 하락했다.

광역시 이외 기타지방 매매가격은 0.05% 하락했다.

지역별로 충북(0.00%), 전남(0.00%)은 보합을 나타냈다. 강원(-0.01%), 충남(-0.03%), 전북(-0.05%), 경남(-0.06%), 세종(-0.07%), 경북(-0.12%)은 하락했다.

기타 지방 전세가격은 0.02% 하락했다.

세종(0.01%), 충북(0.01%)은 상승했고 전북(0.00%), 충남(0.00%), 강원(0.00%), 전남(0.00%)은 보합을 나타냈고 경남(-0.01%), 경북(-0.12%)은 하락했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