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오후] 당국 경계 속 일부 매수세..1410원 중후반대 소폭 상승 유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120513314107077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외환-오후] 당국 경계 속 일부 매수세..1410원 중후반대 소폭 상승 유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999&simg=2024120513314107077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외환-오후] 당국 경계 속 일부 매수세..1410원 중후반대 소폭 상승 유지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5일 오후 장에서 1410원 중후반대에서 소폭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오후 1시 26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1.75원 오른 1415.35원에 호가되고 있다.
계엄 사태 이후 당국 경계감이 작용하는 가운데 일부 매수세가 달러/원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
그러면서 달러/원은 1410원 중후반대에서 등락폭을 제한한 채 소폭 상승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투자자들은 주 후반 발표될 미국 월간 고용보고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5% 하락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320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달러지수는 0.12% 내린 106.22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21%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3%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계엄 사태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1410원 초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당국 경계감을 유지하면서도 일부 매수세에 영향을 받으면서 1410원 중후반대 소폭 오른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